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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금장교 현진에버빌~나원리 가설 최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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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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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현진에버빌아파트 용황로 접속(왕복4차로)~현곡면 라원리를 잇는 제2금장교 건설안을 최종 채택했다. 자료제공=경주시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제2금장교 건설사업 안이 최종 결정됐다.  
  경주시는 10일 열린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간담회에서 총 4가지 안으로 제시된 제2금장교 건설안 가운데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제3안인 용황로 접속 왕복4차로 건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2금장교 건설사업 추진 보고에서 하루 평균 4만3500대 교통량에 달하는 기존 금장교의 극심한 교통 체증과 2635세대 1만여 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현곡면 내 신규아파트 입주, 7번 국도 연결, 나원역 신설 등 현곡면 금장 일원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제2금장교 노선 선정과정에서 △제1안 유림로 접속 왕복4차로 285m, △제2안 공단로 접속 335m 왕복2차로, △제3안 용황로 접속 367m 왕복4차로, △제4안 광중3길 접속 350m 왕복2차로 등 4개의 안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시는 제3안을 채택하고 이날 경제도시위원회에 보고했다. 
시가 채택한 제3안은 현진에버빌아파트 용황로 접속(왕복4차로)~현곡면 라원리를 잇는 건설안으로 기존 금장교와 2.1km 거리를 두고 있다. 
채택안대로 추진되면 올해 심의를 거쳐, 내년 6월께 공사를 발주하게 된다.  
  사업비로 394억원(교량300억, 접속도로34억, 보상비24억 등)이 투입되고, 교량은 폭20m 연장 367m 크기로 가설된다.  
  하루 평균 1만220대의 차량이 제2금장교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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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